일본 태양광패널업체 솔라프론티어(ソーラーフロンティア)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합계출력이 10만7,000kW인 대규모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다고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솔라프론티어는 고온에서도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CIS 박막 패널'을 구리 등을 원료로 사용해 독자적으로 개발, 일본에서 총 65만장 만들어 현지에서 시공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완성해 현지 전력회사나 투자회사 등에 매각할 예정으로, 매각 금액은 200억 엔(약 2,23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2015년 태양광발전 도입량은 중국, 일본에 이어 세계 3위이지만 개발 적합지가 많아 앞으로도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건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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