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 물드는 안동하회마을
2017.03.19 by 태양광모듈.인버터
가을정취 가득한 천년의 고도, 경주
2017.03.18 by 태양광모듈.인버터
김준의 섬 여행 ⑦ 거제도 외포
2017.03.12 by 태양광모듈.인버터
김준의 섬 여행 ⑧ 전남 보성 벌교 장도
2017.03.11 by 태양광모듈.인버터
경상 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안동의 땅, 등허리가 유연한 강이 휘돌아 흐른다. 그래서 하회河回라 불려왔다. 그 안쪽에 자리 잡은 마을은 사람들의 마음에 있는 옛적 양반가와 농촌마을의 고즈넉함과 정겨움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그 옛 향기 어리움이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
맛.여행 2017. 3. 19. 06:44
가을은 애틋하다. 곧 사라질 모든 것들이 어찌 이리 색색으로 고울까. 가을의 처연함이 곱게 스며있는 천년의 고도, 경주로 향했다. 지진으로 인한 놀람으로 가을이 조금 더 쓸쓸하게 느껴질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도착해보니 경주에는 가을이 먼저 도착해 머물고 있었다. * 가을, ..
맛.여행 2017. 3. 18. 06:43
이 맛을 모르고 겨울을 보낸다고? 대구의 고향 거제도 외포 겨울 날씨는 매서워야 한다. 그럴수록 따뜻한 국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쯤이면 난 어김없이 대구를 찾아 남쪽으로 길을 떠난다. 좀 멀지만 발품을 팔아도 아깝지 않은 곳, 볼 것 있고, 맛이 있고, 사람이 있..
맛.여행 2017. 3. 12. 07:03
사람보다 뻘배가 더 많은 섬 전남 보성 벌교 장도 조정래의 <태백산맥> 덕에 꼬막 앞에 ‘벌교’라는 지명이 고유명사처럼 붙었다. 그 덕에 수산물 중에는 최초로 ‘지리적 표시’로 등록되었다. ‘감기 석 달에 입맛은 소태 같아도 꼬막 맛은 변함없다’할 정도로 각별한 맛의 고향,..
맛.여행 2017. 3. 11. 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