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에너지 저장 배터리를 200초 만에 90% 급속 충전 가능한 기술이 개발됐다.
14일 중국 인터넷포털 큐큐닷컴에 따르면 하얼빈공업대학(哈尔滨工业大学)의 왕보(王博) 교수가 전기화학 하이브리드 에너지 저장 분야에서 최근 새로운 연구성과를 냈다.
왕 교수가 제시한 솔루션을 사용하면 배터리를 200초 만에 90% 충전할 수 있다.
현재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리튬배터리, 납산(lead acid)배터리, 커패시터 등 화학전원에는 전기화학 에너지 저장 소재로 단일한 전극 활성물질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전극 활성물질이 단일하면 에너지 저장 용량도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왕 교수는 다양한 활성물질의 에너지 저장 특성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소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전기화학 하이브리드 에너지 저장 분야에 중요한 이론적 근거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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