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온에어 이지희 기자] 배우 송중기가 중국 드라마에 캐스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중국의 한 매체는 송중기가 박형기 감독이 연출하는 중국 드라마 '자기야, 사랑의 냄새'의 남자 주인공 역으로 물망에 올라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송중기가 영화 '군함도' 촬영을 마무리한 뒤 '자기야, 사랑의 냄새'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송중기 측은 "아직 '군함도' 이외에 작품 결정 되지 않았다"며 "'자기야, 사랑의 냄새' 출연 제안은 다시 자세하게 확인해야 한다"라고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