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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발표된 포털업계의 소식들을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매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요약본’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네이버
- 온스테이지, 라이브 음원 서비스 시작. 네이버 뮤직,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악 서비스 통해 더 모노톤즈, 김사월, 조응민, 이스턴 사이드킥, 몽니, 뷰렛,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전자양, 조덕환, 일리닛, 기린, 루드 페이퍼, 곽푸른하늘 등 13팀의 온스테이지 라이브 버전 1차 공개. 라이브 음원 수익금은 전액 뮤지션에게 환원.
- 네이버랩스, 6월2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학회 ‘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CVPR 2016)의 ‘VQA(Visual Question Answering) 챌린지’ 부문 2위 수상. 이미지와 관련된 질문에서 중요한 영역과 단어를 자동 추출하고, 여러 과정을 거쳐 정답을 추론하는 알고리즘 ‘DAN’(Dual Attention Network) 자체 개발해 수상.
- 온스테이지LIVE, 모던록 인디밴드 라이브 스페셜 공연 진행. 6월30일 오후 8시, 이태원 언더스테이지. 관객 600명 초대. ‘몽니’와 ‘안녕바다’, 뮤지션리그 ‘민트그레이’ 출연. 네이버 V 앱으로 생중계.
- 네이버 블로그, 서비스 13주년 맞아. 2003년 첫선. 2300만개 블로그에서 하루 평균 80만개의 새 글이 등록. 신규 가입자의 24% 가량이 1318세대. 20대까지의 신규 이용자는 53%. 사용성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중 10대의 33%, 20대의 26%는 네이버 블로그에서만 콘텐츠를 작성하고, 나머지 SNS는 블로그 글 유통 채널로만 활용한다고 다변. 새 글 작성에 블로그만을 활용하는 이유는 자신이 직접 작성한 콘텐츠를 정리하고 저장하는 아카이빙 기능이 편리하기 떄문(68%)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아. ‘공유하기’ 기능으로 10대의 41%는 트위터, 20대의 39%는 페이스북 활용. 10대 응답자의 65%, 20대 응답자의 60%는 다른 SNS에는 블로그 글을 공유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 네이버웹툰CIC, ‘외모지상주의’ 연재 중인 박태준 작가를 대리해 작품의 유료 ‘미리보기’ 부분을 페이스북에 불법 업로드한 운영자를 경찰에 고소. 경찰은 해당 용의자 검거해 경찰에 송치. 그동안 경고와 협조 공문 발송하던 것에서 보다 적극적인 저작권 침해 대응으로 전환.
- ‘네이버페이’ 출시 1주년 맞아 주요 수치 공개. 1년 동안 1번 이상 사용자 1100만명. 누적 결제 건수 1억8천만건. 이용자당 평균 16.4번 결제. 가맹점 1년 만에 9만2천곳 돌파. 대부분 월 거래액 3천만원 미만 매장. 1년간 누적 거래액 2조5천억원 돌파.
- 정보보호의 달 맞아 스타트업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교육 진행. 7월6일부터 매주 수요일 진행.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영문 Privacy Policy 작성법, 스타트업의 위치정보사업자 절차 설명회, 스타트업을 위한 해킹 사례로 본 정보보안 가이드, 스타트업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기초 실무 강좌 순으로 진행. 법무법인, 방송통신위원회, 네이버 등 정보보호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D2 STARTUP FACTORY’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 새로운 광고 관리 플랫폼 정식 오픈. 광고주들이 광고 목적에 따라 예산이나 집행 기간 등을 별도로 설정할 수 있도록 변경. PC·모바일 광고 분리해 광고 성과나 광고 문구 등을 별도로 관리할 수 있게. 같은 광고 그룹 내 복수의 검색어와 광고 문구를 시스템이 자동 매칭해 노출시킨 뒤 그 성과를 광고주에게 제공. 광고주가 복수 광고 담당자에게 관리 권한을 각기 부여. 새 광고 관리 플랫폼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도 운영 중. 네이버파트너스퀘어(오프라인)과 온라인 아카데미 사이트(온라인)에서 무료로 진행.
- 네이버 쇼핑, ’사용자그룹별 상품 추천’ 기능 오픈. 빅데이터 기반으로 성별, 나이별로 맞춤 쇼핑 정보 제공. 로그인 정보와 과거 검색 히스토리 바탕으로 성별과 나이 조합한 사용자그룹 내 인기 있는 상품 추천. 쇼핑 사용자의 행동 패턴 정보를 알고리즘으로 구축하는 STG(Shopping Trend Graph)와, 사용자들의 쇼핑 검색 의도와 취향을 분석하는 UPA(User’s Preference Analytics) 등 다양한 쇼핑 검색 기술 적용.
- 그라폴리오, ‘BGM 챌린지’ 개최. 실용음악 창작 포트폴리오로 분야 확대. 7월1~31일 진행. 당선된 창작자에겐 그라폴리오에서 작품 정기 연재할 수 있는 ‘스토리픽’ 공간 제공.
- 그라폴리오, ‘KBS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사생대회’ 챌린지 개최. 네이버 웹소설 원작의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본방송에 삽입될 일러스트 작품 그리는 챌린지. 선정된 작품은 방송 엔딩컷으로 노출될 예정.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시대 청춘들의 성장스토리를 담은 궁중 로맨스물. 네이버 웹소설 통해 연재돼 누적 조회수 8900만건 기록.
- ‘과학’판 설정자 100만명 돌파. 오픈 한 달여 만.
- ‘네이버 뮤직’ 앱, 크롬캐스트 지원 시작. 내 폰에 저장한 음악도 외부 기기에서 재생 가능. 와이파이 상태에서만 외부 기기 연동 지원. DLNA 지원 기기도 연동 가능해.
카카오
- 2번째 ‘카카오게임 S’ 출시작 ‘놀러와 마이홈 for Kakao’ 비공개 테스트 종료. 사전예약 오픈 14일 만에 54만명 참여. 올 여름께 정식 출시 예정.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지역 혁신기관 정책 간담회’ 진행. ‘지역 혁신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과 ‘혁신센터 플랫폼 기능 강화’ 주제로 6월28일 진행. 현대원 미래전략 수석비서관 주재하고 제주도, 제주테크노파크, 제주관광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대 LINC 사업단, 제주대 창업보육센터, 카카오, 아모레퍼시픽 등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협업 기관이 참여.
- ‘브런치’ 1주년 기념 페이지 오픈. 지금까지 약 45명의 작가가 책 출간. ‘브런치를 만나 달라진 나의 삶’ 주제로 진행한 인터뷰 공개. 1주년 기념 이벤트도 진행. SNS로 브런치 1주년 페이지 공유한 뒤, 공유 링크를 브런치팀 공지에 댓글로 남기면 추첨 거쳐 브런치 브랜드 상품 패키지 증정. 7월31일까지.
- 같이가치 with kakao, ‘세계협동조합의 날’ 맞아 ‘협동으로 함께살기’ 캠페인 진행. 5월,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와 손잡고 서울시 협동조합 등 대상으로 ‘협동의 문화 확산 작은 프로젝트 지원사업’ 공모 진행. 최종 선정된 12개 프로젝트에 100만원씩 후원하고 ‘같이가치 with kakao’에 모금 캠페인 페이지 운영.
- ‘카카오게임 AD+’ 정식 출시. 인게임 광고 수익모델.
구글
- ‘ISTE 2016’ 교육박람회에서 학생과 교사를 위한 새로운 수업 도구 4가지 발표. 가상현실 여행 앱 ‘익스피디션’. 교사·학생이 무선으로 화면을 공유할 수 있는 무료 크롬 앱 ‘구글 캐스트 포 에듀케이션’. 구글 설문지엔 피드백을 빠르고 간편히 공유할 수 있는 ‘퀴즈’ 기능 제공. 크롬북용 크리에이티브 앱 ‘익스플레인 에브리씽’, ‘사운드트랩’, ‘위비디오’도 공개.
- ‘유튜브 팝업 스페이스 서울’ 개관.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S-플렉스. 크리에이터를 위한 창작 공간. 미국 LA와 뉴욕, 영국 런던 포함해 전세계 9개 도시에 위치. 서울은 6월30일부터 7월2일까지 3일간 운영. 국내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해당 기간 동안 제작 스튜디오, 라운지, 회의 공간, 상영 및 편집 시설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동영상 제작과 유튜브 플랫폼 관련 강연과 워크샵도 무상 제공. 오는 10월에는 서울에서 두 번째 팝업 스페이스 선보일 계획.
줌
- 이스트소프트, 아이트릭스(iTrix)에 지분 투자. 사울대 수리과학부 강명주 교수 등이 설립한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 기반으로 시스템 트레이딩 알고리즘 개발하는 금융 스타트업. 딥러닝을 통해 자동 학습된 결과에 따라 수익률 높은 종목 찾아내는 기술.
- 이스트소프트, ‘2016년 상반기 랜섬웨어 동향’ 공개.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알약 PC버전의 행위기반 탐지 기능 통해 차단된 랜섬웨어 공격은 총 247만94건. 하루 평균 약 1만3723건, 매달 41만1682건 차단. 상반기 Lechiffre, Locky, PETYA, CryptXXX 등 매달 신·변종 랜섬웨어 출현. 웹사이트 배너광고, e메일 첨부파일, 불법 TV 다시보기 무료 사이트 등을 통해 주로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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